
1992년부터 19년의 역사를 간직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올해가 가기 전에 2만 번째 골이 터질 것으로 보인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정규 리그 경기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총 1만9천982골이 터져 2만 호 골까지 18골을 남겨뒀다.
올 시즌 한 경기당 평균 2.92골이 터졌고, 20~22일 정규리그 10경기가 예정돼 있어 주중에 2만 호 골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프리미어리그 2만 호 골의 주인공은 리그의 공식 스폰서인 바클레이스 은행에서 제공한 2만 파운드(약 3천600만원)를 본인이 선택한 곳에 기부할 수 있다.
1992년 출범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1호 골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나왔다.
당시 셰필드의 공격수로 나선 브라이언 딘은 전반 5분에 맨유의 골망을 흔들어 역사적인 1호 골을 기록했다.
딘은 이 경기에서 한 골을 더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1만 호 골은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지 9년이 흐른 2001년 12월15일 스퍼스와 풀럼의 경기에서 스퍼스의 스트라이커인 레슬리 퍼디난드가 넣었다.
1호 골의 주인공 딘은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함께 뛴 적이 있는 저메인 데포(토트넘)가 2만 호 골을 넣는 걸 보고 싶지만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가 2만 호 골을 넣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예측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정규 리그 경기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총 1만9천982골이 터져 2만 호 골까지 18골을 남겨뒀다.
올 시즌 한 경기당 평균 2.92골이 터졌고, 20~22일 정규리그 10경기가 예정돼 있어 주중에 2만 호 골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프리미어리그 2만 호 골의 주인공은 리그의 공식 스폰서인 바클레이스 은행에서 제공한 2만 파운드(약 3천600만원)를 본인이 선택한 곳에 기부할 수 있다.
1992년 출범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1호 골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나왔다.
당시 셰필드의 공격수로 나선 브라이언 딘은 전반 5분에 맨유의 골망을 흔들어 역사적인 1호 골을 기록했다.
딘은 이 경기에서 한 골을 더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1만 호 골은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지 9년이 흐른 2001년 12월15일 스퍼스와 풀럼의 경기에서 스퍼스의 스트라이커인 레슬리 퍼디난드가 넣었다.
1호 골의 주인공 딘은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함께 뛴 적이 있는 저메인 데포(토트넘)가 2만 호 골을 넣는 걸 보고 싶지만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가 2만 호 골을 넣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예측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리미어리그, ‘20,000번째’ 골 초읽기
-
- 입력 2011-12-19 09:47:07

1992년부터 19년의 역사를 간직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올해가 가기 전에 2만 번째 골이 터질 것으로 보인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정규 리그 경기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총 1만9천982골이 터져 2만 호 골까지 18골을 남겨뒀다.
올 시즌 한 경기당 평균 2.92골이 터졌고, 20~22일 정규리그 10경기가 예정돼 있어 주중에 2만 호 골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프리미어리그 2만 호 골의 주인공은 리그의 공식 스폰서인 바클레이스 은행에서 제공한 2만 파운드(약 3천600만원)를 본인이 선택한 곳에 기부할 수 있다.
1992년 출범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1호 골은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나왔다.
당시 셰필드의 공격수로 나선 브라이언 딘은 전반 5분에 맨유의 골망을 흔들어 역사적인 1호 골을 기록했다.
딘은 이 경기에서 한 골을 더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1만 호 골은 프리미어리그가 출범한 지 9년이 흐른 2001년 12월15일 스퍼스와 풀럼의 경기에서 스퍼스의 스트라이커인 레슬리 퍼디난드가 넣었다.
1호 골의 주인공 딘은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함께 뛴 적이 있는 저메인 데포(토트넘)가 2만 호 골을 넣는 걸 보고 싶지만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가 2만 호 골을 넣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예측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