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어제 로마에 있는 교도소를 방문해 수감자들을 존엄하게 다룰 것을 세계에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레비비아 교도소를 한 시간 동안 방문해 수감자 300여명에게 설교를 한 뒤 수감자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탈리아 교도소가 정원을 넘는 재소자를 수용해 수감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각국에 교도소 환경을 개선하고 수감자들을 존엄하게 다룰 것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도 지난 2002년 이탈리아 의회를 방문해 수감자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교황은 레비비아 교도소를 한 시간 동안 방문해 수감자 300여명에게 설교를 한 뒤 수감자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탈리아 교도소가 정원을 넘는 재소자를 수용해 수감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각국에 교도소 환경을 개선하고 수감자들을 존엄하게 다룰 것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도 지난 2002년 이탈리아 의회를 방문해 수감자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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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도소 수감자 존엄하게 다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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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9 10:01:03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어제 로마에 있는 교도소를 방문해 수감자들을 존엄하게 다룰 것을 세계에 촉구했습니다.
교황은 레비비아 교도소를 한 시간 동안 방문해 수감자 300여명에게 설교를 한 뒤 수감자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탈리아 교도소가 정원을 넘는 재소자를 수용해 수감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각국에 교도소 환경을 개선하고 수감자들을 존엄하게 다룰 것을 요청했습니다.
앞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도 지난 2002년 이탈리아 의회를 방문해 수감자들의 처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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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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