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이 대통령 탈당이 당에 도움되지 않아”
입력 2011.12.19 (10:32)
수정 2011.12.19 (14: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탈당 문제에 대해 "지금이라도 이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면 되지 탈당이 무슨 도움이 되느냐"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친박근혜계인 이한구 의원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인기 없다고 인연을 끊는 방식은 속 보이는 접근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러나 정부가 실정을 많이 해서 당에도 그 영향이 제법 있을 것 같다며 박근혜 전 대표가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대권후보로서 손해를 볼 가능성도 제법 크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오늘 출범하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정몽준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지사가 참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비대위 참여 여부보다 위기 극복에 협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친박근혜계인 이한구 의원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인기 없다고 인연을 끊는 방식은 속 보이는 접근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러나 정부가 실정을 많이 해서 당에도 그 영향이 제법 있을 것 같다며 박근혜 전 대표가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대권후보로서 손해를 볼 가능성도 제법 크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오늘 출범하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정몽준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지사가 참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비대위 참여 여부보다 위기 극복에 협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한구 “이 대통령 탈당이 당에 도움되지 않아”
-
- 입력 2011-12-19 10:32:25
- 수정2011-12-19 14:54:47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의 탈당 문제에 대해 "지금이라도 이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면 되지 탈당이 무슨 도움이 되느냐"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친박근혜계인 이한구 의원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인기 없다고 인연을 끊는 방식은 속 보이는 접근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러나 정부가 실정을 많이 해서 당에도 그 영향이 제법 있을 것 같다며 박근혜 전 대표가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대권후보로서 손해를 볼 가능성도 제법 크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오늘 출범하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에 정몽준 전 대표와 김문수 경기지사가 참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비대위 참여 여부보다 위기 극복에 협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
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최형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