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저축, 유명 영화감독에 거액 부실 대출
입력 2011.12.19 (10:55)
수정 2011.12.1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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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유명 영화감독에게 거액의 부실대출을 해주는 등 천억 원대 부실대출에 관여한 혐의로 파랑새저축은행 감사 임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임 씨는 앞서 구속기소된 이 은행 손명환 행장과 공모해 2008년부터 올해까지 담보가 부족한 8명의 실차주에게 다른 사람 명의로 천3백여억 원을 부실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특히 모 유명 영화감독에게도 70여억 원을 부실 대출해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 씨는 또 대주주인 조용문 회장에게 5백억 원 상당을 불법대출해 준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앞서 구속기소된 이 은행 손명환 행장과 공모해 2008년부터 올해까지 담보가 부족한 8명의 실차주에게 다른 사람 명의로 천3백여억 원을 부실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특히 모 유명 영화감독에게도 70여억 원을 부실 대출해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 씨는 또 대주주인 조용문 회장에게 5백억 원 상당을 불법대출해 준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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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저축, 유명 영화감독에 거액 부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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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9 10:55:12
- 수정2011-12-19 17:07:53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유명 영화감독에게 거액의 부실대출을 해주는 등 천억 원대 부실대출에 관여한 혐의로 파랑새저축은행 감사 임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임 씨는 앞서 구속기소된 이 은행 손명환 행장과 공모해 2008년부터 올해까지 담보가 부족한 8명의 실차주에게 다른 사람 명의로 천3백여억 원을 부실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특히 모 유명 영화감독에게도 70여억 원을 부실 대출해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임 씨는 또 대주주인 조용문 회장에게 5백억 원 상당을 불법대출해 준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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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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