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인터넷 업체가 강의를 명목으로 회원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회원 동의없이 금융업체에 판매하고 있다는 지난 16일 KBS 보도와 관련해, 관계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해당 인터넷 업체의 관련법 위반 여부와 정확한 개인 정보 유출 규모를 오늘부터 합동으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기지방경찰청도 회원정보 관리가 상대적으로 소홀한 소규모 인터넷 업체를 중심으로 불법 개인정보 거래가 있을 것으로 보고 해당 업체 등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해당 인터넷 업체의 관련법 위반 여부와 정확한 개인 정보 유출 규모를 오늘부터 합동으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기지방경찰청도 회원정보 관리가 상대적으로 소홀한 소규모 인터넷 업체를 중심으로 불법 개인정보 거래가 있을 것으로 보고 해당 업체 등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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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개인정보 판매 보도…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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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9 11:47:12
일부 인터넷 업체가 강의를 명목으로 회원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회원 동의없이 금융업체에 판매하고 있다는 지난 16일 KBS 보도와 관련해, 관계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해당 인터넷 업체의 관련법 위반 여부와 정확한 개인 정보 유출 규모를 오늘부터 합동으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기지방경찰청도 회원정보 관리가 상대적으로 소홀한 소규모 인터넷 업체를 중심으로 불법 개인정보 거래가 있을 것으로 보고 해당 업체 등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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