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중증급성 심근경색·심장쇼크로 사망
입력 2011.12.19 (12:42)
수정 2011.12.1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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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증급성 심근경색과 심장쇼크 합병으로 사망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일 동지의 질병과 서거원인에 대한 의학적 결론서'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겹쌓인 정신육체적 과로로 지난 17일 야전열차 안에서 중증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됐다"며 "발병 즉시 모든 구급치료 대책을 세웠으나 17일 오전 8시30분에 서거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18일 진행된 병리해부 검사에서 질병의 진단이 완전히 확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일 동지의 질병과 서거원인에 대한 의학적 결론서'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겹쌓인 정신육체적 과로로 지난 17일 야전열차 안에서 중증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됐다"며 "발병 즉시 모든 구급치료 대책을 세웠으나 17일 오전 8시30분에 서거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18일 진행된 병리해부 검사에서 질병의 진단이 완전히 확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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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중증급성 심근경색·심장쇼크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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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9 12:42:02
- 수정2011-12-19 14:54:45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증급성 심근경색과 심장쇼크 합병으로 사망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일 동지의 질병과 서거원인에 대한 의학적 결론서'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겹쌓인 정신육체적 과로로 지난 17일 야전열차 안에서 중증급성 심근경색이 발생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됐다"며 "발병 즉시 모든 구급치료 대책을 세웠으나 17일 오전 8시30분에 서거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18일 진행된 병리해부 검사에서 질병의 진단이 완전히 확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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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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