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정치권 북한 움직임 주시
입력 2011.12.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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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접한 여야는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 가운데, 향후 북한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 여야 정치권 반응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여야 모두 정치적으로 중요한 순간에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한나라당은 본격적인 당 쇄신을 위해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있고, 민주통합당은 오늘 한명숙 전 총리 등이 잇따라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는 등 당권 경쟁이 본격화 되는 시점입니다.
우선 한나라당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정확하게 사태를 파악한 뒤 앞으로의 일정을 논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된 전국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출범한 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할 계획입니다.
비상대책회의에는 원내 지도부와 정보위, 외교통일통상위원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위원장, 간사가 참여해, 국방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세부 계획을 세울 계획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참으로 당황스럽고, 충격적이라면서 정부가 후속대책을 잘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김정일 위원장 사망 소식이 보도되자, 오후 1시 긴급지도부 회의를 소집해 향후 일정과 입장 등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는 26일 예비경선과 다음달 15일 지도부 경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의 세부 일정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접한 여야는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 가운데, 향후 북한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 여야 정치권 반응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여야 모두 정치적으로 중요한 순간에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한나라당은 본격적인 당 쇄신을 위해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있고, 민주통합당은 오늘 한명숙 전 총리 등이 잇따라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는 등 당권 경쟁이 본격화 되는 시점입니다.
우선 한나라당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정확하게 사태를 파악한 뒤 앞으로의 일정을 논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된 전국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출범한 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할 계획입니다.
비상대책회의에는 원내 지도부와 정보위, 외교통일통상위원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위원장, 간사가 참여해, 국방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세부 계획을 세울 계획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참으로 당황스럽고, 충격적이라면서 정부가 후속대책을 잘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김정일 위원장 사망 소식이 보도되자, 오후 1시 긴급지도부 회의를 소집해 향후 일정과 입장 등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는 26일 예비경선과 다음달 15일 지도부 경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의 세부 일정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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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사망’ 정치권 북한 움직임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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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9 13:06:23

<앵커 멘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접한 여야는 당황한 표정이 역력한 가운데, 향후 북한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수 기자! 여야 정치권 반응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여야 모두 정치적으로 중요한 순간에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소식을 접하게 됐습니다.
한나라당은 본격적인 당 쇄신을 위해 오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있고, 민주통합당은 오늘 한명숙 전 총리 등이 잇따라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는 등 당권 경쟁이 본격화 되는 시점입니다.
우선 한나라당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정확하게 사태를 파악한 뒤 앞으로의 일정을 논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된 전국위원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출범한 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할 계획입니다.
비상대책회의에는 원내 지도부와 정보위, 외교통일통상위원회, 국방위 소속 한나라당 위원장, 간사가 참여해, 국방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뒤 세부 계획을 세울 계획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참으로 당황스럽고, 충격적이라면서 정부가 후속대책을 잘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김정일 위원장 사망 소식이 보도되자, 오후 1시 긴급지도부 회의를 소집해 향후 일정과 입장 등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는 26일 예비경선과 다음달 15일 지도부 경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의 세부 일정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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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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