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에 우리 국민 902명 체류 중”
입력 2011.12.19 (13:19)
수정 2011.12.1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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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현재 북한에는 우리 국민 902명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879명을 비롯해 개성 만월대 복구공사에 13명, 대북협력 민간단체 협의회 소속으로 황북 강남에 10명 등 902명의 우리 국민이 북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를 통해 북 체류 인원에 대한 신변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차관주재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879명을 비롯해 개성 만월대 복구공사에 13명, 대북협력 민간단체 협의회 소속으로 황북 강남에 10명 등 902명의 우리 국민이 북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를 통해 북 체류 인원에 대한 신변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차관주재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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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북한에 우리 국민 902명 체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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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9 13:19:36
- 수정2011-12-19 15:19:46
북한이 오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현재 북한에는 우리 국민 902명이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공단에 879명을 비롯해 개성 만월대 복구공사에 13명, 대북협력 민간단체 협의회 소속으로 황북 강남에 10명 등 902명의 우리 국민이 북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를 통해 북 체류 인원에 대한 신변안전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차관주재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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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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