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황 예의주시…한반도 안정 최대한 지원”
입력 2011.12.19 (13:34)
수정 2011.12.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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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정부는 북한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한반도 안정과 동맹국들의 안보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사망이 불러올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최규식 특파원, 백악관이 신속하게 반응을 내놨군요.
<리포트>
네, 오바마 대통령은 이곳시각으로 일요일 저녁 10시를 전후해서 백악관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부터 1시간 조금 지나서 카니 백악관 대변인이 서면으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서 미국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상황을 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한반도 안정과 동맹국들의 안보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또 백악관은 한국,일본 정부와 긴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북한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반도 안정과 동맹국인 한국의 안보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현재 안보 보좌관실을 중심으로 북한 동향을 파악하고 대처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도 FOX 뉴스를 시작으로 김정일 사망소식을 상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CNN 등 주요 언론은 김정일 사망 소식을 지속적으로 보도하면서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 등을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정은 후계 체제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지 또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 가능성은 없는지, 한반도 전문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다각도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김정일 사망으로 북한은 앞으로 체제 안정과 집안단속에 주력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 등 대외 현안은 뒷전으로 밀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한반도 안정과 동맹국들의 안보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사망이 불러올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최규식 특파원, 백악관이 신속하게 반응을 내놨군요.
<리포트>
네, 오바마 대통령은 이곳시각으로 일요일 저녁 10시를 전후해서 백악관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부터 1시간 조금 지나서 카니 백악관 대변인이 서면으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서 미국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상황을 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한반도 안정과 동맹국들의 안보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또 백악관은 한국,일본 정부와 긴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북한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반도 안정과 동맹국인 한국의 안보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현재 안보 보좌관실을 중심으로 북한 동향을 파악하고 대처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도 FOX 뉴스를 시작으로 김정일 사망소식을 상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CNN 등 주요 언론은 김정일 사망 소식을 지속적으로 보도하면서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 등을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정은 후계 체제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지 또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 가능성은 없는지, 한반도 전문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다각도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김정일 사망으로 북한은 앞으로 체제 안정과 집안단속에 주력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 등 대외 현안은 뒷전으로 밀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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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상황 예의주시…한반도 안정 최대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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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정부는 북한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한반도 안정과 동맹국들의 안보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사망이 불러올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최규식 특파원, 백악관이 신속하게 반응을 내놨군요.
<리포트>
네, 오바마 대통령은 이곳시각으로 일요일 저녁 10시를 전후해서 백악관에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소식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부터 1시간 조금 지나서 카니 백악관 대변인이 서면으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서 미국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상황을 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한반도 안정과 동맹국들의 안보를 위해 최대한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니 대변인은 또 백악관은 한국,일본 정부와 긴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북한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반도 안정과 동맹국인 한국의 안보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현재 안보 보좌관실을 중심으로 북한 동향을 파악하고 대처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도 FOX 뉴스를 시작으로 김정일 사망소식을 상세히 전하고 있습니다.
CNN 등 주요 언론은 김정일 사망 소식을 지속적으로 보도하면서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 등을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정은 후계 체제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지 또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 가능성은 없는지, 한반도 전문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다각도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김정일 사망으로 북한은 앞으로 체제 안정과 집안단속에 주력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 회담 등 대외 현안은 뒷전으로 밀릴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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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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