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반도 라인 심야 비상 상황 대기
입력 2011.12.19 (13:38)
수정 2011.12.19 (15: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국방부 등 주요 외교안보 부처의 한반도 라인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뉴스가 전해지자 비상 상황 대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를 비롯해 주요 당국자들은 북한 언론의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는 사무실로 긴급 출근을 하는 등 비상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국가안보회의는 북한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의 중대방송이 예고됐을 때부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미 한국 대사관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중대방송'에 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미 국방 당국은 한국의 합동참모본부가 전군 비상경계태세 2급을 발령함에 따라 여기에 따른 한미연합방위태세도 주한미사령부에 지시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를 비롯해 주요 당국자들은 북한 언론의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는 사무실로 긴급 출근을 하는 등 비상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국가안보회의는 북한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의 중대방송이 예고됐을 때부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미 한국 대사관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중대방송'에 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미 국방 당국은 한국의 합동참모본부가 전군 비상경계태세 2급을 발령함에 따라 여기에 따른 한미연합방위태세도 주한미사령부에 지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한반도 라인 심야 비상 상황 대기
-
- 입력 2011-12-19 13:38:35
- 수정2011-12-19 15:21:43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국방부 등 주요 외교안보 부처의 한반도 라인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뉴스가 전해지자 비상 상황 대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를 비롯해 주요 당국자들은 북한 언론의 보도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는 사무실로 긴급 출근을 하는 등 비상 채널을 유지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국가안보회의는 북한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방송의 중대방송이 예고됐을 때부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미 한국 대사관과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중대방송'에 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미 국방 당국은 한국의 합동참모본부가 전군 비상경계태세 2급을 발령함에 따라 여기에 따른 한미연합방위태세도 주한미사령부에 지시했습니다.
-
-
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심수련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김정일 사망…북한 체제 어디로?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