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도 비상근무체제 돌입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검찰도 곧바로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만약에 있을지 모를 혼란과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국 검찰청에 경계강화 비상근무령을 내렸습니다.

대검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비상대응 체제에 맞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면서, 전국 검찰청에 비상상황 발생시 사태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사태 진행 추이를 보면서 공안대책협의회 등 유관기관의 협력체제를 가동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