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은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혹시 있을지 모를 돌발 사태에 대한 정부의 완벽한 대비 태세를 촉구했습니다.
심대평 대표는 오늘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각 정당 대표들과 긴급회의를 열어 김정일 사후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며 국회도 무조건 정상화해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전 대표는 급작스럽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선택 최고위원은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한 지 50시간이 지나도록 우리 정부가 별다른 낌새를 채지 못했다면 대북 정보망에 심각한 허점이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심대평 대표는 오늘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각 정당 대표들과 긴급회의를 열어 김정일 사후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며 국회도 무조건 정상화해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전 대표는 급작스럽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선택 최고위원은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한 지 50시간이 지나도록 우리 정부가 별다른 낌새를 채지 못했다면 대북 정보망에 심각한 허점이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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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당 “국민 안심할 수 있게 정부가 완벽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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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9 16:01:28
자유선진당은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이후 혹시 있을지 모를 돌발 사태에 대한 정부의 완벽한 대비 태세를 촉구했습니다.
심대평 대표는 오늘 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각 정당 대표들과 긴급회의를 열어 김정일 사후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며 국회도 무조건 정상화해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전 대표는 급작스럽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북한이 핵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선택 최고위원은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한 지 50시간이 지나도록 우리 정부가 별다른 낌새를 채지 못했다면 대북 정보망에 심각한 허점이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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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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