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동요없이 경제활동 전념해달라”
입력 2011.12.19 (16:28)
수정 2011.12.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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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모든 공무원들에게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갈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긴급 국무회의도 소집했습니다.
청와대를 연결합니다.
최영철 기자, 청와대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죠?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부는 이 회의에서 위기관리매뉴얼에 따른 대응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앞으로 북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태세를 갖춰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안전유지를 위해 관련 국가, 그리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앞으로 한미 양국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노다 일본 총리와도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 간 서로 긴밀히 정보를 교환하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후 3시부터는 국무총리와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장관급 국무위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긴급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오늘 낮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김정일 위원장 사망 소식을 보고 받은 뒤 군에 군사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모든 공무원들에게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직후 아무 동요 없이 경제활동에 전념해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모든 공무원들에게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갈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긴급 국무회의도 소집했습니다.
청와대를 연결합니다.
최영철 기자, 청와대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죠?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부는 이 회의에서 위기관리매뉴얼에 따른 대응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앞으로 북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태세를 갖춰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안전유지를 위해 관련 국가, 그리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앞으로 한미 양국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노다 일본 총리와도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 간 서로 긴밀히 정보를 교환하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후 3시부터는 국무총리와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장관급 국무위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긴급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오늘 낮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김정일 위원장 사망 소식을 보고 받은 뒤 군에 군사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모든 공무원들에게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직후 아무 동요 없이 경제활동에 전념해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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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동요없이 경제활동 전념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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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9 16:28:23
- 수정2011-12-19 16:30:23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모든 공무원들에게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갈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긴급 국무회의도 소집했습니다.
청와대를 연결합니다.
최영철 기자, 청와대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죠?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청와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부는 이 회의에서 위기관리매뉴얼에 따른 대응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앞으로 북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태세를 갖춰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안전유지를 위해 관련 국가, 그리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앞으로 한미 양국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노다 일본 총리와도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 간 서로 긴밀히 정보를 교환하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후 3시부터는 국무총리와 대통령실장을 비롯해 장관급 국무위원들이 모두 참석하는 긴급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오늘 낮 천영우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김정일 위원장 사망 소식을 보고 받은 뒤 군에 군사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모든 공무원들에게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 직후 아무 동요 없이 경제활동에 전념해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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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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