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투신 여성과 있던 軍 장성 중징계

입력 2011.12.19 (16: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한강에 뛰어내려 숨진 보험설계사 42살 이모 여인과 함께 차에 있다 물의를 빚은 전 국방부 정보사령부 소속 이 모 준장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최근 징계위원회에서 이 준장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과 군 위상 실추에 대한 책임을 물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준장은 이에 따라 훈장수여 자격과 명예퇴직수당이 박탈되고 전역 후 취업에도 제한을 받게 됩니다.

국방부는 이에 앞서 이 준장을 보직해임하고 육군에 징계를 권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강 투신 여성과 있던 軍 장성 중징계
    • 입력 2011-12-19 16:45:11
    정치
지난달 29일 한강에 뛰어내려 숨진 보험설계사 42살 이모 여인과 함께 차에 있다 물의를 빚은 전 국방부 정보사령부 소속 이 모 준장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최근 징계위원회에서 이 준장에 대해 품위유지 위반과 군 위상 실추에 대한 책임을 물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준장은 이에 따라 훈장수여 자격과 명예퇴직수당이 박탈되고 전역 후 취업에도 제한을 받게 됩니다. 국방부는 이에 앞서 이 준장을 보직해임하고 육군에 징계를 권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