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개성공단 지역을 제외한 북한 전 지역의 방문과 물자 반출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현지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다만 개성공단 출입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내일로 예정됐던 개성 만월대 유적 발굴 관련 전문가 회의가 연기됐으며, 인도지원 목적의 방북 계획도 보류됐습니다.
최 대변인은 또 오늘 오후 5시 현재 북한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개성공단 707명, 평양 10명 등 총 7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정부 차원의 조의 표명이나 조의 표명을 위한 민간 차원의 방북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것이 없으며, 유관부처 간에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현지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다만 개성공단 출입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내일로 예정됐던 개성 만월대 유적 발굴 관련 전문가 회의가 연기됐으며, 인도지원 목적의 방북 계획도 보류됐습니다.
최 대변인은 또 오늘 오후 5시 현재 북한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개성공단 707명, 평양 10명 등 총 7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정부 차원의 조의 표명이나 조의 표명을 위한 민간 차원의 방북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것이 없으며, 유관부처 간에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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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개성공단 외 방북 잠정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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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19 19:19:21
정부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개성공단 지역을 제외한 북한 전 지역의 방문과 물자 반출을 보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현지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다만 개성공단 출입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내일로 예정됐던 개성 만월대 유적 발굴 관련 전문가 회의가 연기됐으며, 인도지원 목적의 방북 계획도 보류됐습니다.
최 대변인은 또 오늘 오후 5시 현재 북한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개성공단 707명, 평양 10명 등 총 71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대변인은 정부 차원의 조의 표명이나 조의 표명을 위한 민간 차원의 방북에 대해선 아직 결정된 것이 없으며, 유관부처 간에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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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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