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4시간 가동 TF 구성

외교통상부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응하기 위해 TF를 구성했습니다.

조병제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비상 대책회의 결정에 따라 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TF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TF는 북한과 국제사회의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관련국과의 정보 교류와 공조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고, 오늘 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이 힐러리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공조 방안을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