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소설 ‘오래된 정원’ 스웨덴서 출간

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오래된 정원'이 스웨덴에서 출간됐습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오늘 '오래된 정원'이 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최근 스웨덴 최대 출판사인 보니에쉬에서 출간됐다고 밝혔습니다.

황석영 소설의 스웨덴 출간은 지난 2007년 '한씨연대기' 이후 두 번째입니다.

지난 2천 년 출간된 '오래된 정원'은 지난 1980년대 이후 국내외 격동기를 배경으로 젊은 남녀의 파란 많은 삶과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