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일부 계열사 부회장직 폐지

입력 2011.12.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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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총괄 사장에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을 임명하는 등 계열사 사장단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주요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현대건설의 경우 부회장직을 폐지하고 총괄 사장제를 도입했습니다.

현대모비스 총괄 사장으로는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이 임명됐으며 베이징현대판매본부의 백효흠 부사장은 베이징 현대 총경리로 발령이 났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내부 전문가를 발탁해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건설 김창희 부회장과 현대모비스 정석수 부회장, 현대위아 임흥수 사장 등은 고문으로 위촉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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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그룹, 일부 계열사 부회장직 폐지
    • 입력 2011-12-19 19:37:43
    경제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 총괄 사장에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을 임명하는 등 계열사 사장단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주요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와 현대건설의 경우 부회장직을 폐지하고 총괄 사장제를 도입했습니다. 현대모비스 총괄 사장으로는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이 임명됐으며 베이징현대판매본부의 백효흠 부사장은 베이징 현대 총경리로 발령이 났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상황에서 내부 전문가를 발탁해 전문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건설 김창희 부회장과 현대모비스 정석수 부회장, 현대위아 임흥수 사장 등은 고문으로 위촉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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