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수사권 조정 실무를 지휘하다 지난 주 사표를 제출했던 박종준 경찰청 차장이 오늘 퇴임했습니다.
박 차장은 오늘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낡은 수사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면 형사법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장은 검경 수사권 조정 과정에서 국회에서 말할 수 없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면서 현재의 대통령령은 경찰의 희망과는 거리가 멀어 안타깝기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차장은 다음 달 초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박 차장은 오늘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낡은 수사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면 형사법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장은 검경 수사권 조정 과정에서 국회에서 말할 수 없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면서 현재의 대통령령은 경찰의 희망과는 거리가 멀어 안타깝기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차장은 다음 달 초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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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준 경찰청 차장 퇴임…내년 총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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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1 18:37:01
검경 수사권 조정 실무를 지휘하다 지난 주 사표를 제출했던 박종준 경찰청 차장이 오늘 퇴임했습니다.
박 차장은 오늘 서울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낡은 수사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면 형사법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장은 검경 수사권 조정 과정에서 국회에서 말할 수 없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면서 현재의 대통령령은 경찰의 희망과는 거리가 멀어 안타깝기만 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차장은 다음 달 초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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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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