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시장 재임 당시 서울의 디자인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출범한 서울디자인재단이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시 출연기관의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 결과 서울디자인재단이 기관 경영과 대표자 이행실적 부문 등에서 10개 출연기관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예산 범위 내에서 기관별 성과급과 대표 연봉 등의 지급 근거로 활용됩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다' 등급을 받아 직원들이 성과급을 못 받게 됐으며 반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관 경영평가 부문에서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아 최대 250%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경영목표의 달성도와 업무 능률성, 공익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며 각 출연기관은 결산서, 재무제표와 함께 경영평가 결과, 성과급 지급 기준 등을 홈페이지에 공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시 출연기관의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 결과 서울디자인재단이 기관 경영과 대표자 이행실적 부문 등에서 10개 출연기관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예산 범위 내에서 기관별 성과급과 대표 연봉 등의 지급 근거로 활용됩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다' 등급을 받아 직원들이 성과급을 못 받게 됐으며 반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관 경영평가 부문에서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아 최대 250%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경영목표의 달성도와 업무 능률성, 공익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며 각 출연기관은 결산서, 재무제표와 함께 경영평가 결과, 성과급 지급 기준 등을 홈페이지에 공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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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자인재단 경영평가 꼴찌…성과급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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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05:54:25
오세훈 전 시장 재임 당시 서울의 디자인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출범한 서울디자인재단이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시 출연기관의 지난해 경영실적 평가 결과 서울디자인재단이 기관 경영과 대표자 이행실적 부문 등에서 10개 출연기관 가운데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예산 범위 내에서 기관별 성과급과 대표 연봉 등의 지급 근거로 활용됩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다' 등급을 받아 직원들이 성과급을 못 받게 됐으며 반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관 경영평가 부문에서 유일하게 '가' 등급을 받아 최대 250%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시는 경영목표의 달성도와 업무 능률성, 공익성을 중심으로 평가가 진행됐다며 각 출연기관은 결산서, 재무제표와 함께 경영평가 결과, 성과급 지급 기준 등을 홈페이지에 공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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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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