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상원에 진출한 장뱅상 플라세 상원의원이 녹색당의 원내대표로 활동하게 됐다고 르 피가로 신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장피에르 벨 사회당 상원 원내대표가 본회의에서 상원 교섭단체 구성 등록요건을 당초 15석에서 10석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규정 개정안을 정식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개정안은 집권당 대중운동연합도 찬성하고 있어, 지난 9월 상원선거를 통해 10석을 확보한 녹색당은 내년 초에 단독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녹색당의 교섭단체 대표로 사실상 확정된 한국인 입양아 출신 플라세 의원은 이에 대해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플라세 의원은 프랑스 정가에서 협상의 귀재로 알려져있습니다.
르 피가로는 장피에르 벨 사회당 상원 원내대표가 본회의에서 상원 교섭단체 구성 등록요건을 당초 15석에서 10석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규정 개정안을 정식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개정안은 집권당 대중운동연합도 찬성하고 있어, 지난 9월 상원선거를 통해 10석을 확보한 녹색당은 내년 초에 단독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녹색당의 교섭단체 대표로 사실상 확정된 한국인 입양아 출신 플라세 의원은 이에 대해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플라세 의원은 프랑스 정가에서 협상의 귀재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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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계 佛상원의원, 녹색당 원내대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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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06:00:14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상원에 진출한 장뱅상 플라세 상원의원이 녹색당의 원내대표로 활동하게 됐다고 르 피가로 신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장피에르 벨 사회당 상원 원내대표가 본회의에서 상원 교섭단체 구성 등록요건을 당초 15석에서 10석으로 완화하는 내용의 규정 개정안을 정식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개정안은 집권당 대중운동연합도 찬성하고 있어, 지난 9월 상원선거를 통해 10석을 확보한 녹색당은 내년 초에 단독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녹색당의 교섭단체 대표로 사실상 확정된 한국인 입양아 출신 플라세 의원은 이에 대해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플라세 의원은 프랑스 정가에서 협상의 귀재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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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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