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미군이 철수한 뒤 시아파와 수니파간 종파 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연쇄 폭발이 일어나 2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라크 정부군은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했고 의회는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라크 내무부와 보건 당국은 어제 수도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로 적어도 74명이 사망하고 18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내무부 관리는 바그다드 곳곳에서 13차례의 차량 폭탄과 도로 매설 폭발물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발이 여러 지역에서 계획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미뤄 이라크에서 암약하는 알 카에다의 소행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폭탄 테러를 저지른 조직과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라크 정부군은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했고 의회는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라크 내무부와 보건 당국은 어제 수도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로 적어도 74명이 사망하고 18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내무부 관리는 바그다드 곳곳에서 13차례의 차량 폭탄과 도로 매설 폭발물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발이 여러 지역에서 계획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미뤄 이라크에서 암약하는 알 카에다의 소행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폭탄 테러를 저지른 조직과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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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 연쇄 폭발…250여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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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06:05:16
이라크에서 미군이 철수한 뒤 시아파와 수니파간 종파 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연쇄 폭발이 일어나 2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라크 정부군은 비상경계 태세에 돌입했고 의회는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라크 내무부와 보건 당국은 어제 수도 바그다드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로 적어도 74명이 사망하고 18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내무부 관리는 바그다드 곳곳에서 13차례의 차량 폭탄과 도로 매설 폭발물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폭발이 여러 지역에서 계획적으로 일어난 것으로 미뤄 이라크에서 암약하는 알 카에다의 소행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폭탄 테러를 저지른 조직과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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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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