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검찰이 공공시설 불법 점거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점령시위대'에 실형 대신 40만원짜리 사설학원 수강을 제의해 논란입니다.
로스앤젤레스시 검찰은 시청 앞 광장을 점거하고 있다가 강제 해산 과정에서 체포된 시위대원에게 변호사협회가 추천한 준법강의를 수강하면 처벌을 면제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한 이 강의는 변호사와 전직 판사가 강사로 나서 법률의 사회적 기능과 중요성을 가르치는 것으로 수강료가 355달러 우리 돈으로 40만 원이 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검찰은 경찰이 연행한 점령 시위대 약 350명에 대해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시 검찰은 시청 앞 광장을 점거하고 있다가 강제 해산 과정에서 체포된 시위대원에게 변호사협회가 추천한 준법강의를 수강하면 처벌을 면제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한 이 강의는 변호사와 전직 판사가 강사로 나서 법률의 사회적 기능과 중요성을 가르치는 것으로 수강료가 355달러 우리 돈으로 40만 원이 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검찰은 경찰이 연행한 점령 시위대 약 350명에 대해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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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검찰, 시위대에 ‘처벌 대신 학원 수강’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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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06:05:17
미국 검찰이 공공시설 불법 점거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점령시위대'에 실형 대신 40만원짜리 사설학원 수강을 제의해 논란입니다.
로스앤젤레스시 검찰은 시청 앞 광장을 점거하고 있다가 강제 해산 과정에서 체포된 시위대원에게 변호사협회가 추천한 준법강의를 수강하면 처벌을 면제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한 이 강의는 변호사와 전직 판사가 강사로 나서 법률의 사회적 기능과 중요성을 가르치는 것으로 수강료가 355달러 우리 돈으로 40만 원이 넘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검찰은 경찰이 연행한 점령 시위대 약 350명에 대해 기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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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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