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을 새로 맡게 된 최강희 신임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까지만 팀을 맡겠다는 소신있는 발언을 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월드컵 본선에 올라가면 능력있는 외국인 감독이 이끌어야 된다는 뜻인데요. 파격적인 결단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협회의 삼고초려끝에 독이 든 성배를 집어든 최강희 감독.
최 감독은 대표팀을 브라질 월드컵에 올려놓은 뒤에 자진하차하겠다는 파격적인 취임 일성을 내놓았습니다.
최종예선이 끝난 뒤엔 다시 전북으로 되돌아가겠다는 뜻입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 "제 계약기간은 2013년 6월까집니다. 황보관 위원장한테도 표현했습니다."
대표팀 운영방안에 대해선 공격 지향적인 이른바 닥공 축구보단 전체적인 균형을 강조하는 쪽에 무게를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K리그 최고의 공격수 이동국은 대표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라고 말해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데뷔 무대가 될 내년 쿠웨이트전에선 경기력이 떨어진 해외파보단 국내파 위주로 팀을 구성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 "2월 29일 경기가 제일 중요하고, 아무래도 해외파보다는 K-리그 중심으로 선수들을 뽑아야 될 것 같습니다."
이례적으로 스스로 임기를 한정지은 최강희 감독,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험난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축구대표팀을 새로 맡게 된 최강희 신임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까지만 팀을 맡겠다는 소신있는 발언을 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월드컵 본선에 올라가면 능력있는 외국인 감독이 이끌어야 된다는 뜻인데요. 파격적인 결단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협회의 삼고초려끝에 독이 든 성배를 집어든 최강희 감독.
최 감독은 대표팀을 브라질 월드컵에 올려놓은 뒤에 자진하차하겠다는 파격적인 취임 일성을 내놓았습니다.
최종예선이 끝난 뒤엔 다시 전북으로 되돌아가겠다는 뜻입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 "제 계약기간은 2013년 6월까집니다. 황보관 위원장한테도 표현했습니다."
대표팀 운영방안에 대해선 공격 지향적인 이른바 닥공 축구보단 전체적인 균형을 강조하는 쪽에 무게를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K리그 최고의 공격수 이동국은 대표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라고 말해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데뷔 무대가 될 내년 쿠웨이트전에선 경기력이 떨어진 해외파보단 국내파 위주로 팀을 구성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 "2월 29일 경기가 제일 중요하고, 아무래도 해외파보다는 K-리그 중심으로 선수들을 뽑아야 될 것 같습니다."
이례적으로 스스로 임기를 한정지은 최강희 감독,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험난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강희 “본선 확정 후 사령탑 사퇴”
-
- 입력 2011-12-23 07:04:22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을 새로 맡게 된 최강희 신임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까지만 팀을 맡겠다는 소신있는 발언을 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월드컵 본선에 올라가면 능력있는 외국인 감독이 이끌어야 된다는 뜻인데요. 파격적인 결단입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협회의 삼고초려끝에 독이 든 성배를 집어든 최강희 감독.
최 감독은 대표팀을 브라질 월드컵에 올려놓은 뒤에 자진하차하겠다는 파격적인 취임 일성을 내놓았습니다.
최종예선이 끝난 뒤엔 다시 전북으로 되돌아가겠다는 뜻입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 "제 계약기간은 2013년 6월까집니다. 황보관 위원장한테도 표현했습니다."
대표팀 운영방안에 대해선 공격 지향적인 이른바 닥공 축구보단 전체적인 균형을 강조하는 쪽에 무게를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K리그 최고의 공격수 이동국은 대표팀에 꼭 필요한 자원이라고 말해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데뷔 무대가 될 내년 쿠웨이트전에선 경기력이 떨어진 해외파보단 국내파 위주로 팀을 구성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인터뷰>최강희(축구대표팀 신임 감독) : "2월 29일 경기가 제일 중요하고, 아무래도 해외파보다는 K-리그 중심으로 선수들을 뽑아야 될 것 같습니다."
이례적으로 스스로 임기를 한정지은 최강희 감독,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험난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
손기성 기자 son@kbs.co.kr
손기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