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에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A1'은 변함에 없으며 신용전망도 '안정적'을 유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무디스는 한국 연례보고서에서 한국의 견실한 경제 펀더멘털과 재정 안정성 등을 감안해 이런 평가를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이 북한의 권력 세습과 북한 정부의 안정성에 불확실성을 고조시키고 있지만 튼튼한 한미 동맹이 확실한 전쟁 억지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4대 평가요소 가운데 경제력은 '매우 높음'으로, 제도와 재정 건전성 점수는 '높음', 지정학적 리스크는 '중간'으로 평가됐습니다.
경제 펀더멘털과 관련해 무디스는 한국 실업률이 G20국가들과 비교해서도 낮고, 물가는 비록 한국은행의 관리범위를 약간 벗어나 있지만 인플레이션 기대가 안정돼 있는 등 다른 평가대상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견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무디스는 한국 연례보고서에서 한국의 견실한 경제 펀더멘털과 재정 안정성 등을 감안해 이런 평가를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이 북한의 권력 세습과 북한 정부의 안정성에 불확실성을 고조시키고 있지만 튼튼한 한미 동맹이 확실한 전쟁 억지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4대 평가요소 가운데 경제력은 '매우 높음'으로, 제도와 재정 건전성 점수는 '높음', 지정학적 리스크는 '중간'으로 평가됐습니다.
경제 펀더멘털과 관련해 무디스는 한국 실업률이 G20국가들과 비교해서도 낮고, 물가는 비록 한국은행의 관리범위를 약간 벗어나 있지만 인플레이션 기대가 안정돼 있는 등 다른 평가대상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견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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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유지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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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07:24:47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에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A1'은 변함에 없으며 신용전망도 '안정적'을 유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무디스는 한국 연례보고서에서 한국의 견실한 경제 펀더멘털과 재정 안정성 등을 감안해 이런 평가를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이 북한의 권력 세습과 북한 정부의 안정성에 불확실성을 고조시키고 있지만 튼튼한 한미 동맹이 확실한 전쟁 억지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4대 평가요소 가운데 경제력은 '매우 높음'으로, 제도와 재정 건전성 점수는 '높음', 지정학적 리스크는 '중간'으로 평가됐습니다.
경제 펀더멘털과 관련해 무디스는 한국 실업률이 G20국가들과 비교해서도 낮고, 물가는 비록 한국은행의 관리범위를 약간 벗어나 있지만 인플레이션 기대가 안정돼 있는 등 다른 평가대상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견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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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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