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명령 1호, 당 중앙군사위 명의로 한 것”
입력 2011.12.23 (07:35)
수정 2011.12.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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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발표 직전 전 군에 내린 '김정은 대장 명령1호'는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의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훈련을 중지하고 소속 부대로 복귀하라는 김정은 대장 명령 1호는 실제로 당 중앙군사위원회 명의로 돼 있었다며 군 당국이 이를 분석하는데 시간이 걸려 뒤늦게 알려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 중앙군사위원회는 현재 북한내 상설 최고군사기관으로 총참모장과 해군,공군사령관 등 군부 실세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정은이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김정은 대장 명령 1호가 당 중앙군사위 명의로 나온 것은 김정일 사망으로 공석이 된 당 중앙군사위원장 직무를 사실상 김정은이 수행하고 있다는 뜻으로 김정은의 군권 장악이 사실상 이뤄졌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훈련을 중지하고 소속 부대로 복귀하라는 김정은 대장 명령 1호는 실제로 당 중앙군사위원회 명의로 돼 있었다며 군 당국이 이를 분석하는데 시간이 걸려 뒤늦게 알려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 중앙군사위원회는 현재 북한내 상설 최고군사기관으로 총참모장과 해군,공군사령관 등 군부 실세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정은이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김정은 대장 명령 1호가 당 중앙군사위 명의로 나온 것은 김정일 사망으로 공석이 된 당 중앙군사위원장 직무를 사실상 김정은이 수행하고 있다는 뜻으로 김정은의 군권 장악이 사실상 이뤄졌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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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명령 1호, 당 중앙군사위 명의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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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07:35:58
- 수정2011-12-23 15:32:20
북한이 지난 19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발표 직전 전 군에 내린 '김정은 대장 명령1호'는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의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훈련을 중지하고 소속 부대로 복귀하라는 김정은 대장 명령 1호는 실제로 당 중앙군사위원회 명의로 돼 있었다며 군 당국이 이를 분석하는데 시간이 걸려 뒤늦게 알려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 중앙군사위원회는 현재 북한내 상설 최고군사기관으로 총참모장과 해군,공군사령관 등 군부 실세 등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정은이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김정은 대장 명령 1호가 당 중앙군사위 명의로 나온 것은 김정일 사망으로 공석이 된 당 중앙군사위원장 직무를 사실상 김정은이 수행하고 있다는 뜻으로 김정은의 군권 장악이 사실상 이뤄졌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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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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