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이 이혼한 전처를 찾아 재결합을 요구했으나, 문을 열어주지 않자 몸에 불을 질러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부산시 당리동 44살 최모 씨 집에 최씨의 전 남편인 51살 김 모씨가 찾아와 휘발성 물질을 몸에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이 불로 김 씨가 숨지고 최 씨와 자녀 두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8년 전 이혼한 전 남편 김 씨가 재결합을 요구하며 최 씨를 찾아왔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자 분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부산시 당리동 44살 최모 씨 집에 최씨의 전 남편인 51살 김 모씨가 찾아와 휘발성 물질을 몸에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이 불로 김 씨가 숨지고 최 씨와 자녀 두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8년 전 이혼한 전 남편 김 씨가 재결합을 요구하며 최 씨를 찾아왔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자 분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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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처에게 재결합 요구하며 분신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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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08:53:16
50대 남성이 이혼한 전처를 찾아 재결합을 요구했으나, 문을 열어주지 않자 몸에 불을 질러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반쯤 부산시 당리동 44살 최모 씨 집에 최씨의 전 남편인 51살 김 모씨가 찾아와 휘발성 물질을 몸에 뿌리고 불을 질렀습니다.
이 불로 김 씨가 숨지고 최 씨와 자녀 두 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8년 전 이혼한 전 남편 김 씨가 재결합을 요구하며 최 씨를 찾아왔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자 분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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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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