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과 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오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7천 명 증원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복지부는 공무원 확충 예산으로 앞으로 3년 간 1,620억 원을 투입해 행정직 재배치 인원 등을 제외한 4천4백명을 신규 충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각 시군구에는 내년 4월부터 '희망복지지원단'을 설치해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취약계층을 밀착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국민 의료비가 급증함에 따라 공중이용시설에서 주류 판매와 음주를 금지하고 만성질환을 빨리 발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국가 건강검진체계를 개편합니다.
복지부는 이밖에 퇴직금으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선납하는 제도 등을 새로 도입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복지부는 공무원 확충 예산으로 앞으로 3년 간 1,620억 원을 투입해 행정직 재배치 인원 등을 제외한 4천4백명을 신규 충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각 시군구에는 내년 4월부터 '희망복지지원단'을 설치해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취약계층을 밀착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국민 의료비가 급증함에 따라 공중이용시설에서 주류 판매와 음주를 금지하고 만성질환을 빨리 발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국가 건강검진체계를 개편합니다.
복지부는 이밖에 퇴직금으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선납하는 제도 등을 새로 도입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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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복지 위해 복지공무원 7천 명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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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11:04:47
보건과 교육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오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7천 명 증원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복지부는 공무원 확충 예산으로 앞으로 3년 간 1,620억 원을 투입해 행정직 재배치 인원 등을 제외한 4천4백명을 신규 충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각 시군구에는 내년 4월부터 '희망복지지원단'을 설치해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취약계층을 밀착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국민 의료비가 급증함에 따라 공중이용시설에서 주류 판매와 음주를 금지하고 만성질환을 빨리 발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국가 건강검진체계를 개편합니다.
복지부는 이밖에 퇴직금으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선납하는 제도 등을 새로 도입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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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복 기자 seungb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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