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먼저 중국에 ‘北 자극말자’ 거론”
입력 2011.12.23 (11:12)
수정 2011.12.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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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한중 외교장관이 김정일 사후 대응과 관련해 통화할 당시, 우리 측이 먼저 북한을 자극하지 말자는 언급을 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김성환 장관이 양제츠 외교부장에게 북한을 자극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취지의 언급을 하고, 양 부장도 같은 취지의 얘기를 했다며, 양 부장이 한국에 경고하는 식으로 대화를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또 한중 외교장관 통화의 기본 기조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 과제라는 것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김성환 장관이 양제츠 외교부장에게 북한을 자극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취지의 언급을 하고, 양 부장도 같은 취지의 얘기를 했다며, 양 부장이 한국에 경고하는 식으로 대화를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또 한중 외교장관 통화의 기본 기조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 과제라는 것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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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먼저 중국에 ‘北 자극말자’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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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11:12:41
- 수정2011-12-23 15:32:16
지난 20일 한중 외교장관이 김정일 사후 대응과 관련해 통화할 당시, 우리 측이 먼저 북한을 자극하지 말자는 언급을 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김성환 장관이 양제츠 외교부장에게 북한을 자극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취지의 언급을 하고, 양 부장도 같은 취지의 얘기를 했다며, 양 부장이 한국에 경고하는 식으로 대화를 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또 한중 외교장관 통화의 기본 기조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 과제라는 것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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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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