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부가 터키와의 공중정찰 시스템 판매 계약을 최종 단계에서 취소했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국방부가 터키에 제공키로 한 공중정찰 시스템 기술이 적국에 판매될 우려가 있다며, 1억4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취소했다고 어제 보도했습니다.
이 계약은 3년 전에 이미 합의됐으나, 최근 터키 가자 구호선 나포 사건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됐고, 터키가 이란과의 공조를 강화하면서 이스라엘 국방부가 고민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국방부가 터키에 제공키로 한 공중정찰 시스템 기술이 적국에 판매될 우려가 있다며, 1억4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취소했다고 어제 보도했습니다.
이 계약은 3년 전에 이미 합의됐으나, 최근 터키 가자 구호선 나포 사건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됐고, 터키가 이란과의 공조를 강화하면서 이스라엘 국방부가 고민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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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터키에 공중정찰 시스템 판매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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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11:27:01
이스라엘 국방부가 터키와의 공중정찰 시스템 판매 계약을 최종 단계에서 취소했습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 국방부가 터키에 제공키로 한 공중정찰 시스템 기술이 적국에 판매될 우려가 있다며, 1억4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취소했다고 어제 보도했습니다.
이 계약은 3년 전에 이미 합의됐으나, 최근 터키 가자 구호선 나포 사건으로 양국 관계가 악화됐고, 터키가 이란과의 공조를 강화하면서 이스라엘 국방부가 고민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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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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