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임진강 하구의 습지보호구역을 축소하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도 파주 환경운동연합은 문산읍 초평도와 문산천 하구 습지 등은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데도 임진강 하구의 습지보호구역 지정에서 제외됐다며, 7개 환경단체와 함께 환경부에 의견서를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습지보호구역을 지정할 때 재산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어 토지주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파주 환경운동연합은 문산읍 초평도와 문산천 하구 습지 등은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데도 임진강 하구의 습지보호구역 지정에서 제외됐다며, 7개 환경단체와 함께 환경부에 의견서를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습지보호구역을 지정할 때 재산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어 토지주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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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강 하구 습지보호구역 축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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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11:57:43
환경부가 임진강 하구의 습지보호구역을 축소하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도 파주 환경운동연합은 문산읍 초평도와 문산천 하구 습지 등은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데도 임진강 하구의 습지보호구역 지정에서 제외됐다며, 7개 환경단체와 함께 환경부에 의견서를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습지보호구역을 지정할 때 재산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어 토지주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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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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