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고위 간부가 근무시간 수시로 사무실을 비우고 오피스텔을 드나들다 국무총리실에 적발됐습니다.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한전 본사에서 근무하는 고위간부 변 모씨가 지난 몇달 동안 수시로 근무시간에 사무실을 무단 이탈해 인근 선릉역과 역삼역 근처 오피스텔 두곳을 드나든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김씨의 비위 사실과 함께 김씨를 해임하라고 한국전력에 통보하는 한편, 윗선의 비호가 있었는지 여부를 감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씨는 총리실 조사에서 오피스텔에서 안마를 받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한전 본사에서 근무하는 고위간부 변 모씨가 지난 몇달 동안 수시로 근무시간에 사무실을 무단 이탈해 인근 선릉역과 역삼역 근처 오피스텔 두곳을 드나든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김씨의 비위 사실과 함께 김씨를 해임하라고 한국전력에 통보하는 한편, 윗선의 비호가 있었는지 여부를 감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씨는 총리실 조사에서 오피스텔에서 안마를 받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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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고위간부, 근무시간 수시로 오피스텔 드나들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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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19:00:23
한국전력 고위 간부가 근무시간 수시로 사무실을 비우고 오피스텔을 드나들다 국무총리실에 적발됐습니다.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한전 본사에서 근무하는 고위간부 변 모씨가 지난 몇달 동안 수시로 근무시간에 사무실을 무단 이탈해 인근 선릉역과 역삼역 근처 오피스텔 두곳을 드나든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은 김씨의 비위 사실과 함께 김씨를 해임하라고 한국전력에 통보하는 한편, 윗선의 비호가 있었는지 여부를 감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 씨는 총리실 조사에서 오피스텔에서 안마를 받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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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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