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소속 우제창 의원 등 민주통합당 의원 11명은 오늘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매각 과정에서 금융감독당국의 부실·불법 행위가 있었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감사원 감사 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우 의원 등은 감사요구서를 통해, 론스타 펀드가 외환은행의 대주주가 되는 과정에서, 금융감독당국이 은행법에 의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적정하게 처리했는지를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금융감독당국이 지난 11월 론스타 펀드에 지분매각명령을 내리면서 '비금융주력자' 여부를 심사하지 않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의혹도 일고 있다며 이 역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우 의원 등은 감사요구서를 통해, 론스타 펀드가 외환은행의 대주주가 되는 과정에서, 금융감독당국이 은행법에 의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적정하게 처리했는지를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금융감독당국이 지난 11월 론스타 펀드에 지분매각명령을 내리면서 '비금융주력자' 여부를 심사하지 않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의혹도 일고 있다며 이 역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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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통합, 론스타 감사 요구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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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19:04:41
국회 정무위 소속 우제창 의원 등 민주통합당 의원 11명은 오늘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매각 과정에서 금융감독당국의 부실·불법 행위가 있었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감사원 감사 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우 의원 등은 감사요구서를 통해, 론스타 펀드가 외환은행의 대주주가 되는 과정에서, 금융감독당국이 은행법에 의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적정하게 처리했는지를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금융감독당국이 지난 11월 론스타 펀드에 지분매각명령을 내리면서 '비금융주력자' 여부를 심사하지 않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의혹도 일고 있다며 이 역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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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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