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보건당국, ‘발암성 논란’ 유방 보형물 제거 권고
입력 2011.12.23 (21:03)
수정 2011.12.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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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는 최근 발암 우려가 제기된 가슴성형 보형물을 삽입한 여성들에게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베르트랑 프랑스 보건장관은 오늘 성명을 통해 이 보형물이 비정상적으로 파열되는 위험성이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르트랑 장관은 그러나 이것이 '긴급한' 일은 아니며, 보형물의 발암 위험성은 뚜렷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지난해 프랑스 보형물 업체 폴리엥 플랑프로테스가 생산한 유방보형물의 파열률이 이례적으로 높게 나타나자 조사를 벌여, 제조 회사가 무허가 실리콘젤을 제품에 사용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베르트랑 프랑스 보건장관은 오늘 성명을 통해 이 보형물이 비정상적으로 파열되는 위험성이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르트랑 장관은 그러나 이것이 '긴급한' 일은 아니며, 보형물의 발암 위험성은 뚜렷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지난해 프랑스 보형물 업체 폴리엥 플랑프로테스가 생산한 유방보형물의 파열률이 이례적으로 높게 나타나자 조사를 벌여, 제조 회사가 무허가 실리콘젤을 제품에 사용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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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보건당국, ‘발암성 논란’ 유방 보형물 제거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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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3 21:03:03
- 수정2011-12-23 22:05:11
프랑스 정부는 최근 발암 우려가 제기된 가슴성형 보형물을 삽입한 여성들에게 보형물 제거 수술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베르트랑 프랑스 보건장관은 오늘 성명을 통해 이 보형물이 비정상적으로 파열되는 위험성이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르트랑 장관은 그러나 이것이 '긴급한' 일은 아니며, 보형물의 발암 위험성은 뚜렷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지난해 프랑스 보형물 업체 폴리엥 플랑프로테스가 생산한 유방보형물의 파열률이 이례적으로 높게 나타나자 조사를 벌여, 제조 회사가 무허가 실리콘젤을 제품에 사용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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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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