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성탄절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빨간 꽃, 바로 포인세티아인데요.
최근에 국산 품종이 개발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우리 땅에서 우리 손으로 다시 피어난 화려한 겨울 꽃들, 허솔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장식들,
설렘과 축복이 담긴 화분 속에, 그리고 촛대와 트리 속에도 빠지지 않는 꽃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꽃'으로 불리는 '포인세티아'입니다.
<인터뷰> "레드랑 그린이 적절히 섞여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대표하는 꽃으로 많이 찾으세요."
하얀 겨울에 붉게 피어나는 포인세티아는 국내 재배종 90% 이상이 외국 품종입니다.
화분 당 7~80원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데, 최근 로열티 부담이 없는 국산 품종이 개발됐습니다.
옅은 녹색과 분홍색, 주름진 꽃받침까지 색과 모양이 다양하고, 개화일수도 외국 품종보다 2배 정도 깁니다.
<인터뷰> "외국품종 생산비가 3천원이다 하면 국산은 로열티 비용이 그만큼 빠지는거죠."
우아함이 넘치는 겨울 꽃으론 '심비디움' 역시 마찬가지.
한 주 당 로열티가 1,500원 정도로 비싸 매년 26억 원이 빠져나갔는데, 국산 품종 덕에 부담을 덜었습니다.
<인터뷰> 농민 : "지금 재배면적의 20% 정도 키우고 있는데 앞으로는 50%까지 확대할 계획이에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선물용으로 인기인 겨울 꽃들.
국산 품종의 인기몰이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성탄절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빨간 꽃, 바로 포인세티아인데요.
최근에 국산 품종이 개발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우리 땅에서 우리 손으로 다시 피어난 화려한 겨울 꽃들, 허솔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장식들,
설렘과 축복이 담긴 화분 속에, 그리고 촛대와 트리 속에도 빠지지 않는 꽃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꽃'으로 불리는 '포인세티아'입니다.
<인터뷰> "레드랑 그린이 적절히 섞여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대표하는 꽃으로 많이 찾으세요."
하얀 겨울에 붉게 피어나는 포인세티아는 국내 재배종 90% 이상이 외국 품종입니다.
화분 당 7~80원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데, 최근 로열티 부담이 없는 국산 품종이 개발됐습니다.
옅은 녹색과 분홍색, 주름진 꽃받침까지 색과 모양이 다양하고, 개화일수도 외국 품종보다 2배 정도 깁니다.
<인터뷰> "외국품종 생산비가 3천원이다 하면 국산은 로열티 비용이 그만큼 빠지는거죠."
우아함이 넘치는 겨울 꽃으론 '심비디움' 역시 마찬가지.
한 주 당 로열티가 1,500원 정도로 비싸 매년 26억 원이 빠져나갔는데, 국산 품종 덕에 부담을 덜었습니다.
<인터뷰> 농민 : "지금 재배면적의 20% 정도 키우고 있는데 앞으로는 50%까지 확대할 계획이에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선물용으로 인기인 겨울 꽃들.
국산 품종의 인기몰이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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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 꽃’ 우리 손으로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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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5 21:50:24

<앵커 멘트>
성탄절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빨간 꽃, 바로 포인세티아인데요.
최근에 국산 품종이 개발됐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우리 땅에서 우리 손으로 다시 피어난 화려한 겨울 꽃들, 허솔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장식들,
설렘과 축복이 담긴 화분 속에, 그리고 촛대와 트리 속에도 빠지지 않는 꽃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꽃'으로 불리는 '포인세티아'입니다.
<인터뷰> "레드랑 그린이 적절히 섞여있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대표하는 꽃으로 많이 찾으세요."
하얀 겨울에 붉게 피어나는 포인세티아는 국내 재배종 90% 이상이 외국 품종입니다.
화분 당 7~80원의 로열티를 지불해야 하는데, 최근 로열티 부담이 없는 국산 품종이 개발됐습니다.
옅은 녹색과 분홍색, 주름진 꽃받침까지 색과 모양이 다양하고, 개화일수도 외국 품종보다 2배 정도 깁니다.
<인터뷰> "외국품종 생산비가 3천원이다 하면 국산은 로열티 비용이 그만큼 빠지는거죠."
우아함이 넘치는 겨울 꽃으론 '심비디움' 역시 마찬가지.
한 주 당 로열티가 1,500원 정도로 비싸 매년 26억 원이 빠져나갔는데, 국산 품종 덕에 부담을 덜었습니다.
<인터뷰> 농민 : "지금 재배면적의 20% 정도 키우고 있는데 앞으로는 50%까지 확대할 계획이에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선물용으로 인기인 겨울 꽃들.
국산 품종의 인기몰이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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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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