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이 오늘 예비경선에서 지도부 경선에 나갈 후보 9명을 뽑았습니다.
한나라당은 내일 최고위원에 해당하는 비대위원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이 지도부 경선에 나설 9명의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녹취> 원혜영(민주통합당 공동대표) : "어느 분이 선택되든지 우리 모두의 마음은 이미 2012년 변화와 희망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구 민주당에서는 김부겸, 박영선, 박지원, 이강래, 이인영, 한명숙 후보가 구 시민통합당에서는 문성근, 박용진, 이학영 후보가 포함됐습니다.
친노무현계와 시민사회 세력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호남 후보도 모두 본선에 진출해 구 민주당의 결집력을 보여줬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들 9명의 후보 가운데 다음 달 15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한나라당은 내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10명 안팎의 비대위원에는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이상돈 중앙대 교수, 김세연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초 오늘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비대위원 명단은 임명 절차 완료 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황영철(한나라당 대변인 내정자) :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위원 발표는 내일 상임 전국위원회에서 발표하는게 좋다."
여야 모두 이번주부터, 새로운 체제를 갖추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민주통합당이 오늘 예비경선에서 지도부 경선에 나갈 후보 9명을 뽑았습니다.
한나라당은 내일 최고위원에 해당하는 비대위원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이 지도부 경선에 나설 9명의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녹취> 원혜영(민주통합당 공동대표) : "어느 분이 선택되든지 우리 모두의 마음은 이미 2012년 변화와 희망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구 민주당에서는 김부겸, 박영선, 박지원, 이강래, 이인영, 한명숙 후보가 구 시민통합당에서는 문성근, 박용진, 이학영 후보가 포함됐습니다.
친노무현계와 시민사회 세력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호남 후보도 모두 본선에 진출해 구 민주당의 결집력을 보여줬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들 9명의 후보 가운데 다음 달 15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한나라당은 내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10명 안팎의 비대위원에는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이상돈 중앙대 교수, 김세연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초 오늘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비대위원 명단은 임명 절차 완료 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황영철(한나라당 대변인 내정자) :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위원 발표는 내일 상임 전국위원회에서 발표하는게 좋다."
여야 모두 이번주부터, 새로운 체제를 갖추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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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전대 후보 9명 확정…여, 비대위원 내일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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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6 22:04:36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이 오늘 예비경선에서 지도부 경선에 나갈 후보 9명을 뽑았습니다.
한나라당은 내일 최고위원에 해당하는 비대위원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하송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통합당이 지도부 경선에 나설 9명의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녹취> 원혜영(민주통합당 공동대표) : "어느 분이 선택되든지 우리 모두의 마음은 이미 2012년 변화와 희망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구 민주당에서는 김부겸, 박영선, 박지원, 이강래, 이인영, 한명숙 후보가 구 시민통합당에서는 문성근, 박용진, 이학영 후보가 포함됐습니다.
친노무현계와 시민사회 세력의 약진이 두드러졌고, 호남 후보도 모두 본선에 진출해 구 민주당의 결집력을 보여줬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들 9명의 후보 가운데 다음 달 15일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합니다.
한나라당은 내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10명 안팎의 비대위원에는 김종인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이상돈 중앙대 교수, 김세연 의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초 오늘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비대위원 명단은 임명 절차 완료 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황영철(한나라당 대변인 내정자) : "모든 것을 고려할 때 위원 발표는 내일 상임 전국위원회에서 발표하는게 좋다."
여야 모두 이번주부터, 새로운 체제를 갖추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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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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