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한파 속 절전 효과로 전력 ‘넉넉’

입력 2011.12.2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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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는 한파 때문에 전력 사용량도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절전 대책효과로 전력사용이 분산되면서 전력예비율은 큰 문제 없이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전 10시 47분. 전력 사용량이 올 겨울 최대치인 7천 2백90만kw까지 치솟았습니다.

<인터뷰>홍성규(한국전력 전력수급 상황실장): "산업체가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10시부터 11시 사이에 피크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피크시간대 전력 예비율은 평균 10%대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말보다 전력 공급량이 4%정도 늘어난 데다, 정부의 10% 절전 규제로 최대 전력사용 시간대가 분산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절전 단속 전 전력 피크시간대는 오전 10시에서 11시,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였지만 단속 이후엔 앞으로 한시간씩 이동하면서 전력사용이 분산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절전 단속 이후 피크시간대 전력예비율은 14.1%로 1년 전의 10.9%보다 여유가 생겼습니다.

<인터뷰>양정미(절전 시민감시단): "(빌딩 관리인들은)지키려고 준수를 하고 있고 중앙난방 온도는 거의 20도에 설정이 된 상태입니다."

정부는 절전 규제로 150만~200만KW 정도의 수요 감축 효과를 보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인터뷰>이승윤(한국전력 수요관리 TF 팀장): "수요예측을 정확하게 하고 고객(기업)들의 수요관리 이행률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온풍기와 전기난로에 적용되는 에너지 비용 표시제를 전기장판 등 5개 전열기기에도 추가 적용해 전기절약을 더 한층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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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경제] 한파 속 절전 효과로 전력 ‘넉넉’
    • 입력 2011-12-27 07:10:1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어제는 한파 때문에 전력 사용량도 올 겨울 들어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절전 대책효과로 전력사용이 분산되면서 전력예비율은 큰 문제 없이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임종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전 10시 47분. 전력 사용량이 올 겨울 최대치인 7천 2백90만kw까지 치솟았습니다. <인터뷰>홍성규(한국전력 전력수급 상황실장): "산업체가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10시부터 11시 사이에 피크가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피크시간대 전력 예비율은 평균 10%대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말보다 전력 공급량이 4%정도 늘어난 데다, 정부의 10% 절전 규제로 최대 전력사용 시간대가 분산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절전 단속 전 전력 피크시간대는 오전 10시에서 11시,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였지만 단속 이후엔 앞으로 한시간씩 이동하면서 전력사용이 분산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절전 단속 이후 피크시간대 전력예비율은 14.1%로 1년 전의 10.9%보다 여유가 생겼습니다. <인터뷰>양정미(절전 시민감시단): "(빌딩 관리인들은)지키려고 준수를 하고 있고 중앙난방 온도는 거의 20도에 설정이 된 상태입니다." 정부는 절전 규제로 150만~200만KW 정도의 수요 감축 효과를 보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인터뷰>이승윤(한국전력 수요관리 TF 팀장): "수요예측을 정확하게 하고 고객(기업)들의 수요관리 이행률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온풍기와 전기난로에 적용되는 에너지 비용 표시제를 전기장판 등 5개 전열기기에도 추가 적용해 전기절약을 더 한층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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