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TV, ‘이희호·현정은 조문’ 모습 공개
입력 2011.12.27 (13:15)
수정 2011.12.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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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선중앙TV는 오늘 오전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조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은 두 손으로 남측 조문객 손을 잡고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은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조문 모습이 오늘 오전 조선중앙TV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이 조의식장에 들어서고, 서울에서 가져간 조화를 전달합니다.
부축을 받고 입장한 이 여사와 현 회장이 김정은과 악수를 나눕니다.
두 사람은 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구 앞에서 조의를 표했습니다.
김정은은 조문을 마친 이희호 여사의 손을 두 손으로 잡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려는 듯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김정은은 이어 현정은 회장의 손을 한참동안 잡고, 상당 시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 여사와 현 회장이 김정일 위원장 영전에 묵상하고 영구를 돌아본 뒤 김 부위원장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고, 김 부위원장이 이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조선중앙TV는 오늘 오전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조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은 두 손으로 남측 조문객 손을 잡고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은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조문 모습이 오늘 오전 조선중앙TV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이 조의식장에 들어서고, 서울에서 가져간 조화를 전달합니다.
부축을 받고 입장한 이 여사와 현 회장이 김정은과 악수를 나눕니다.
두 사람은 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구 앞에서 조의를 표했습니다.
김정은은 조문을 마친 이희호 여사의 손을 두 손으로 잡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려는 듯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김정은은 이어 현정은 회장의 손을 한참동안 잡고, 상당 시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 여사와 현 회장이 김정일 위원장 영전에 묵상하고 영구를 돌아본 뒤 김 부위원장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고, 김 부위원장이 이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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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중앙TV, ‘이희호·현정은 조문’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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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27 13:15:14
- 수정2011-12-27 15:56:06
<앵커 멘트>
조선중앙TV는 오늘 오전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조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은 두 손으로 남측 조문객 손을 잡고 인사말을 건넸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은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조문 모습이 오늘 오전 조선중앙TV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이 조의식장에 들어서고, 서울에서 가져간 조화를 전달합니다.
부축을 받고 입장한 이 여사와 현 회장이 김정은과 악수를 나눕니다.
두 사람은 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구 앞에서 조의를 표했습니다.
김정은은 조문을 마친 이희호 여사의 손을 두 손으로 잡고 감사의 인사를 건네려는 듯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김정은은 이어 현정은 회장의 손을 한참동안 잡고, 상당 시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 여사와 현 회장이 김정일 위원장 영전에 묵상하고 영구를 돌아본 뒤 김 부위원장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고, 김 부위원장이 이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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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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