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강호동 탈세정보 유출’ 의혹 고발인 조사

입력 2011.12.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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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유명 연예인의 세금 탈루 사실 등 개인 정보를 언론에 유출했다며 국세청 관계자를 고발한, 한국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오늘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9월 방송인 강호동씨, 배우 김아중씨의 세금 탈루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국세청 직원들이 납세자인 유명 연예인의 개인정보를 무단 유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정확한 고발 사유와 취지, 국세청 직원의 정보 유출 증거가 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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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강호동 탈세정보 유출’ 의혹 고발인 조사
    • 입력 2011-12-27 17:26:31
    사회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유명 연예인의 세금 탈루 사실 등 개인 정보를 언론에 유출했다며 국세청 관계자를 고발한, 한국납세자연맹 김선택 회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오늘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9월 방송인 강호동씨, 배우 김아중씨의 세금 탈루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국세청 직원들이 납세자인 유명 연예인의 개인정보를 무단 유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정확한 고발 사유와 취지, 국세청 직원의 정보 유출 증거가 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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