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회에서 정부 관리가 국회의원을 폭행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란 정부의 보조금 관할 부처 수장인 베흐루즈 모라디는 국회에서 호세인 호세이니 의원을 폭행하다가 퇴장당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모라디는 호세이니 의원이 가스와 전력, 수도 회사에 정부 보조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하자 호세이니 의원을 뺨을 때리는 등 폭행했고 수십 명의 의원들이 말렸지만 폭행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라디는 국회의장의 퇴장 명령을 받고 의원들에게 이끌려 국회에서 쫓겨났습니다.
이란 정부의 보조금 관할 부처 수장인 베흐루즈 모라디는 국회에서 호세인 호세이니 의원을 폭행하다가 퇴장당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모라디는 호세이니 의원이 가스와 전력, 수도 회사에 정부 보조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하자 호세이니 의원을 뺨을 때리는 등 폭행했고 수십 명의 의원들이 말렸지만 폭행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라디는 국회의장의 퇴장 명령을 받고 의원들에게 이끌려 국회에서 쫓겨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란 국회서 정부 관리가 의원 폭행
-
- 입력 2011-12-27 22:56:08
이란 국회에서 정부 관리가 국회의원을 폭행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란 정부의 보조금 관할 부처 수장인 베흐루즈 모라디는 국회에서 호세인 호세이니 의원을 폭행하다가 퇴장당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모라디는 호세이니 의원이 가스와 전력, 수도 회사에 정부 보조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고 지적하자 호세이니 의원을 뺨을 때리는 등 폭행했고 수십 명의 의원들이 말렸지만 폭행을 멈추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모라디는 국회의장의 퇴장 명령을 받고 의원들에게 이끌려 국회에서 쫓겨났습니다.
-
-
곽희섭 기자 hskwak@kbs.co.kr
곽희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