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또 벤치…아스널은 무승부

입력 2011.12.29 (07:23) 수정 2011.12.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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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박주영 선수가 또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네, 리그경기에선 지금까지 박주영 선수를 볼 수 없었는데요.



울버햄튼전에서는 교체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아스널은 1대 1로 비기며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습니다.



리그 17위 울버햄튼을 홈으로 불러들인 아스널, 전반 7분 만에 제르비뉴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하지만 이어 30분 뒤 스티븐 플레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아스널은 공세를 이어갔지만 울버햄튼 골키퍼 헤네시의 슈퍼세이브에 번번이 막히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티에리 앙리가 아스널 선수단의 훈련에 합류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박주영 선수의 입지도 좁아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편 아스널 웽거 감독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시작될 다음 달 중순에는 박주영이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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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2-29 07:23:04
    • 수정2011-12-29 07: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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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박주영 선수가 또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네, 리그경기에선 지금까지 박주영 선수를 볼 수 없었는데요.

울버햄튼전에서는 교체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아스널은 1대 1로 비기며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습니다.

리그 17위 울버햄튼을 홈으로 불러들인 아스널, 전반 7분 만에 제르비뉴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하지만 이어 30분 뒤 스티븐 플레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이후 아스널은 공세를 이어갔지만 울버햄튼 골키퍼 헤네시의 슈퍼세이브에 번번이 막히며 1대 1로 비겼습니다.

티에리 앙리가 아스널 선수단의 훈련에 합류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박주영 선수의 입지도 좁아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편 아스널 웽거 감독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시작될 다음 달 중순에는 박주영이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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