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올해 지구촌 자연재해 몸살

입력 2011.12.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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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구촌은 각종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지난 3월, 일본 동부에 대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태국은 7월부터 내린 폭우로 50년 만의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는데요.

올해 세계 각지의 자연재해 피해액은 역대 최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세한 대륙별 날씨입니다.

일본 도쿄는 12월 평년 낮기온이 12도 정도인데요.

오늘 낮기온 11도로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의 낮기온은 30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입니다.

프랑스 파리는 오늘도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주말까지 비 예보가 계속 나와있어 참고를 하셔야겠고요.

이집트 카이로는 아침엔 10도, 낮엔 20도로 야외활동 하기 좋겠습니다.

워싱턴은 아침기온 2도, 낮기온 8도로 쌀쌀하겠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는 아침기온이 영하 10도로 뚝 떨어졌는데요.

내일 다시 영상의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한겨울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들 때면 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그립기도 한데요.

그래서 이맘때면 생각나는 여행지가 바로 호주입니다.

수도 멜버른과 시드니는 오늘 낮기온 24도로 크게 덥지 않지만 동서부 해안에 위치한 퍼스와 호주 중심부의 앨리스 스프링은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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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올해 지구촌 자연재해 몸살
    • 입력 2011-12-29 13:09:34
    지구촌뉴스
올해 지구촌은 각종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지난 3월, 일본 동부에 대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태국은 7월부터 내린 폭우로 50년 만의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는데요. 올해 세계 각지의 자연재해 피해액은 역대 최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세한 대륙별 날씨입니다. 일본 도쿄는 12월 평년 낮기온이 12도 정도인데요. 오늘 낮기온 11도로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의 낮기온은 30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입니다. 프랑스 파리는 오늘도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주말까지 비 예보가 계속 나와있어 참고를 하셔야겠고요. 이집트 카이로는 아침엔 10도, 낮엔 20도로 야외활동 하기 좋겠습니다. 워싱턴은 아침기온 2도, 낮기온 8도로 쌀쌀하겠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는 아침기온이 영하 10도로 뚝 떨어졌는데요. 내일 다시 영상의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한겨울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들 때면 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그립기도 한데요. 그래서 이맘때면 생각나는 여행지가 바로 호주입니다. 수도 멜버른과 시드니는 오늘 낮기온 24도로 크게 덥지 않지만 동서부 해안에 위치한 퍼스와 호주 중심부의 앨리스 스프링은 40도에 가까운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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