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정 열리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처음으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시민대표로 참여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복지와 안전,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나눈 시민대표 10명을 선정해 오늘 자정 종로 보신각에서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위안부 피해자 대표로 초대된 김복동 할머니를 비롯해 지난 67년 한국에 와 40여 년 간 간호사와 수녀로 봉사활동을 한 독일인 마리아 베르틸데 할머니, 100년만에 돌아온 조선왕실의궤 반환의 일등공신 혜문스님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당일 현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을 위해 보신각 특설무대와 청계광장 무대가 마련돼 타종 전후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아울러 이번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인터넷 방송과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복지와 안전,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나눈 시민대표 10명을 선정해 오늘 자정 종로 보신각에서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위안부 피해자 대표로 초대된 김복동 할머니를 비롯해 지난 67년 한국에 와 40여 년 간 간호사와 수녀로 봉사활동을 한 독일인 마리아 베르틸데 할머니, 100년만에 돌아온 조선왕실의궤 반환의 일등공신 혜문스님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당일 현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을 위해 보신각 특설무대와 청계광장 무대가 마련돼 타종 전후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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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제야의종 타종행사에 위안부 할머니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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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31 07:05:39
오늘 자정 열리는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처음으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시민대표로 참여합니다.
서울시는 올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복지와 안전,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나눈 시민대표 10명을 선정해 오늘 자정 종로 보신각에서 33번의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위안부 피해자 대표로 초대된 김복동 할머니를 비롯해 지난 67년 한국에 와 40여 년 간 간호사와 수녀로 봉사활동을 한 독일인 마리아 베르틸데 할머니, 100년만에 돌아온 조선왕실의궤 반환의 일등공신 혜문스님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당일 현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을 위해 보신각 특설무대와 청계광장 무대가 마련돼 타종 전후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아울러 이번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인터넷 방송과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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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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