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전업체 월풀이 삼성전자와 LG 전자가 생산한 세탁기를 덤핑 판매 혐의로 제소했습니다.
월풀은 보도자료에서 삼성전자와 LG 전자가 한국과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 세탁기를 미국에 덤핑 수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체 조사 결과 가시적 피해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제소에 따라 미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는 한국 업체들에 대한 덤핑 조사를 벌이게 되며, 결과에 따라 반덤핑 또는 상계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두 업체는 월풀의 주장을 반박하며 본 판정에서는 무혐의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풀은 보도자료에서 삼성전자와 LG 전자가 한국과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 세탁기를 미국에 덤핑 수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체 조사 결과 가시적 피해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제소에 따라 미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는 한국 업체들에 대한 덤핑 조사를 벌이게 되며, 결과에 따라 반덤핑 또는 상계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두 업체는 월풀의 주장을 반박하며 본 판정에서는 무혐의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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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월풀, 삼성·LG 세탁기 덤핑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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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31 07:29:55
미국의 가전업체 월풀이 삼성전자와 LG 전자가 생산한 세탁기를 덤핑 판매 혐의로 제소했습니다.
월풀은 보도자료에서 삼성전자와 LG 전자가 한국과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 세탁기를 미국에 덤핑 수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체 조사 결과 가시적 피해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제소에 따라 미 상무부와 국제무역위원회는 한국 업체들에 대한 덤핑 조사를 벌이게 되며, 결과에 따라 반덤핑 또는 상계 관세 부과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 두 업체는 월풀의 주장을 반박하며 본 판정에서는 무혐의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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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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