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부동산114는 서울의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값이 0.05% 내렸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0.02% 각각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영등포구가 0.18%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강남과 서초.성북.마포구 등의 내림폭이 컸습니다.
리모델링 수평 증축 허용으로 기대를 모았던 신도시 아파트 시장도 평촌이 0.08% 떨어지는 등 일산과 분당 등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이 0.09%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파주와 안양, 성남시 등을 중심으로 내림세가 이어졌습니다.
전세시장도 학군수요의 움직임이 줄면서 서울과 수도권이 소폭 하락했고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한편, 올해 연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이 1.7%, 신도시 0.8%, 수도권 0.5% 각각 하락한 반면, 전세가격은 서울이 10.5%, 신도시 13.6%, 수도권 13.0% 각각 올라 대조를 이뤘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대내외 불안 변수가 남아있는데다 주택 구매력이 약해지고 있어 아파트 값 하락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부동산114는 서울의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값이 0.05% 내렸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0.02% 각각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영등포구가 0.18%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강남과 서초.성북.마포구 등의 내림폭이 컸습니다.
리모델링 수평 증축 허용으로 기대를 모았던 신도시 아파트 시장도 평촌이 0.08% 떨어지는 등 일산과 분당 등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이 0.09%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파주와 안양, 성남시 등을 중심으로 내림세가 이어졌습니다.
전세시장도 학군수요의 움직임이 줄면서 서울과 수도권이 소폭 하락했고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한편, 올해 연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이 1.7%, 신도시 0.8%, 수도권 0.5% 각각 하락한 반면, 전세가격은 서울이 10.5%, 신도시 13.6%, 수도권 13.0% 각각 올라 대조를 이뤘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대내외 불안 변수가 남아있는데다 주택 구매력이 약해지고 있어 아파트 값 하락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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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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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31 07:29:59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부동산114는 서울의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값이 0.05% 내렸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0.02% 각각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영등포구가 0.18%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강남과 서초.성북.마포구 등의 내림폭이 컸습니다.
리모델링 수평 증축 허용으로 기대를 모았던 신도시 아파트 시장도 평촌이 0.08% 떨어지는 등 일산과 분당 등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수도권에서는 광명이 0.09%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이어 파주와 안양, 성남시 등을 중심으로 내림세가 이어졌습니다.
전세시장도 학군수요의 움직임이 줄면서 서울과 수도권이 소폭 하락했고 신도시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한편, 올해 연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이 1.7%, 신도시 0.8%, 수도권 0.5% 각각 하락한 반면, 전세가격은 서울이 10.5%, 신도시 13.6%, 수도권 13.0% 각각 올라 대조를 이뤘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이 늦어지고 대내외 불안 변수가 남아있는데다 주택 구매력이 약해지고 있어 아파트 값 하락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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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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