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시는 중국 설인 춘제 이후 농민공 이탈을 막기위해 내년 2월부터 최저임금을 13.6%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전시의 최저임금은 내년 2월부터 중국에서 가장 높은 월 천5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27만6천 원으로 오르게 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선전시는 이런 최저임금 인상이 물가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인력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전시는 또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춘제를 지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간 농민공들이 일터로 복귀하지 않아 생기는 인력난도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선전시의 최저임금은 내년 2월부터 중국에서 가장 높은 월 천5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27만6천 원으로 오르게 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선전시는 이런 최저임금 인상이 물가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인력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전시는 또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춘제를 지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간 농민공들이 일터로 복귀하지 않아 생기는 인력난도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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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선전시, 내낸 2월부터 최저임금 13.6%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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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2-31 13:59:37
중국 선전시는 중국 설인 춘제 이후 농민공 이탈을 막기위해 내년 2월부터 최저임금을 13.6%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전시의 최저임금은 내년 2월부터 중국에서 가장 높은 월 천5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27만6천 원으로 오르게 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선전시는 이런 최저임금 인상이 물가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인력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선전시는 또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춘제를 지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간 농민공들이 일터로 복귀하지 않아 생기는 인력난도 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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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건일 기자 gaeg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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