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주상복합 공사현장 붕괴…11명 경상

입력 2011.12.31 (20: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쯤, 경기도 고양시 관산동의 20층 주상복합건물 신축 현장에서 1층 콘크리트 바닥이 무너지면서 작업을 하던 인부 15명 가운데 11명이 7미터 아래 지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인부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채 긴급 출동한 119 소방대와 경찰에 의해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 거푸집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양 주상복합 공사현장 붕괴…11명 경상
    • 입력 2011-12-31 20:31:40
    사회
오늘 오후 6시쯤, 경기도 고양시 관산동의 20층 주상복합건물 신축 현장에서 1층 콘크리트 바닥이 무너지면서 작업을 하던 인부 15명 가운데 11명이 7미터 아래 지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인부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은 채 긴급 출동한 119 소방대와 경찰에 의해 3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콘크리트 타설을 하던 거푸집이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