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기도 고양의 한 주상복합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나 인부 11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닥이 주저앉은 공사현장에 푸른 천이 덮여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20층 주상복합건물 신축현장에서 1층 콘크리트 바닥이 7미터 아래로 무너져내린 겁니다.
이 사고로 한때 인부 11명이 지하 1층에 매몰됐지만 큰 부상자 없이 구출됐습니다.
<녹취>공사장 관계자: "크게 다친 사람은 없으니까 그나마 다행..그래도 타박상을 입은 사람은 병원에 갔다가 귀가하고"
경찰은 거푸집이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택시와 부딪친 승합차가 찌그러진 채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청계천 관수교 앞 도로에서 택시가 승합차 옆면을 들이받은 겁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43살 조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새벽 1시쯤에는 전북 정읍시 정우면 국도 1호선 우산교차로에서 52살 최모 씨가 몰던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택시 운전사 최 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있습니다.
또 새벽 4시쯤 서울 홍제동에서는 빙판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이는 택시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기사 43살 박모씨가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경기도 고양의 한 주상복합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나 인부 11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닥이 주저앉은 공사현장에 푸른 천이 덮여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20층 주상복합건물 신축현장에서 1층 콘크리트 바닥이 7미터 아래로 무너져내린 겁니다.
이 사고로 한때 인부 11명이 지하 1층에 매몰됐지만 큰 부상자 없이 구출됐습니다.
<녹취>공사장 관계자: "크게 다친 사람은 없으니까 그나마 다행..그래도 타박상을 입은 사람은 병원에 갔다가 귀가하고"
경찰은 거푸집이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택시와 부딪친 승합차가 찌그러진 채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청계천 관수교 앞 도로에서 택시가 승합차 옆면을 들이받은 겁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43살 조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새벽 1시쯤에는 전북 정읍시 정우면 국도 1호선 우산교차로에서 52살 최모 씨가 몰던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택시 운전사 최 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있습니다.
또 새벽 4시쯤 서울 홍제동에서는 빙판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이는 택시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기사 43살 박모씨가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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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공사 현장 붕괴 사고…11명 구출
-
- 입력 2012-01-01 08:07:35
<앵커 멘트>
경기도 고양의 한 주상복합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나 인부 11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닥이 주저앉은 공사현장에 푸른 천이 덮여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20층 주상복합건물 신축현장에서 1층 콘크리트 바닥이 7미터 아래로 무너져내린 겁니다.
이 사고로 한때 인부 11명이 지하 1층에 매몰됐지만 큰 부상자 없이 구출됐습니다.
<녹취>공사장 관계자: "크게 다친 사람은 없으니까 그나마 다행..그래도 타박상을 입은 사람은 병원에 갔다가 귀가하고"
경찰은 거푸집이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택시와 부딪친 승합차가 찌그러진 채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청계천 관수교 앞 도로에서 택시가 승합차 옆면을 들이받은 겁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43살 조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새벽 1시쯤에는 전북 정읍시 정우면 국도 1호선 우산교차로에서 52살 최모 씨가 몰던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숨지고 택시 운전사 최 씨 등 6명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있습니다.
또 새벽 4시쯤 서울 홍제동에서는 빙판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이는 택시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기사 43살 박모씨가 병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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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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