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지고 뛰고…’ 지구촌 새해맞이
입력 2012.01.02 (09:11)
수정 2012.01.0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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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인들은 새해 첫 날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사람들은 새해 연례 행사에 참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로마의 카우보르 다리.
속옷만 입은 사람들이 10 여미터 아래 강으로 뛰어듭니다.
지난 1946년부터 시작된 이탈리아 사람들의 새해 연례 행사입니다
<녹취> 마우리지오 팔물리(다이빙 참가자) : "우리가 겪고 있는 이 모든 재정 위기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아침을 뛰면서 맞이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베를린 시민들은 새해 맞이 전통 마라톤 행사에 참가해 올 한 해도 건강하길 기원했습니다.
<녹취> 엔트제 고렌(마라톤 참가자) : "달리기도 하고, 즐길 수도 있고, 운동을 하면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각종 갈등과 분쟁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크리스마스 날 폭격을 받은 나이지리아의 한 교회에서도, 그리고 바티칸 교황청에서도, 평화를 바라는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녹취> 교황 베네딕토 16세 : "나는 사람들이 인내를 갖고 정의와 평화를 이룩하려는 노력을 계속 하기를 바랍니다."
밝아 온 2012년, 세계인들은 건강과 행복, 평화를 기원하며 새해 첫 날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세계인들은 새해 첫 날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사람들은 새해 연례 행사에 참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로마의 카우보르 다리.
속옷만 입은 사람들이 10 여미터 아래 강으로 뛰어듭니다.
지난 1946년부터 시작된 이탈리아 사람들의 새해 연례 행사입니다
<녹취> 마우리지오 팔물리(다이빙 참가자) : "우리가 겪고 있는 이 모든 재정 위기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아침을 뛰면서 맞이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베를린 시민들은 새해 맞이 전통 마라톤 행사에 참가해 올 한 해도 건강하길 기원했습니다.
<녹취> 엔트제 고렌(마라톤 참가자) : "달리기도 하고, 즐길 수도 있고, 운동을 하면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각종 갈등과 분쟁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크리스마스 날 폭격을 받은 나이지리아의 한 교회에서도, 그리고 바티칸 교황청에서도, 평화를 바라는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녹취> 교황 베네딕토 16세 : "나는 사람들이 인내를 갖고 정의와 평화를 이룩하려는 노력을 계속 하기를 바랍니다."
밝아 온 2012년, 세계인들은 건강과 행복, 평화를 기원하며 새해 첫 날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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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에 빠지고 뛰고…’ 지구촌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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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09:11:30
- 수정2012-01-02 20: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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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은 새해 첫 날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사람들은 새해 연례 행사에 참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탈리아 로마의 카우보르 다리.
속옷만 입은 사람들이 10 여미터 아래 강으로 뛰어듭니다.
지난 1946년부터 시작된 이탈리아 사람들의 새해 연례 행사입니다
<녹취> 마우리지오 팔물리(다이빙 참가자) : "우리가 겪고 있는 이 모든 재정 위기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아침을 뛰면서 맞이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베를린 시민들은 새해 맞이 전통 마라톤 행사에 참가해 올 한 해도 건강하길 기원했습니다.
<녹취> 엔트제 고렌(마라톤 참가자) : "달리기도 하고, 즐길 수도 있고, 운동을 하면서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각종 갈등과 분쟁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면, 크리스마스 날 폭격을 받은 나이지리아의 한 교회에서도, 그리고 바티칸 교황청에서도, 평화를 바라는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녹취> 교황 베네딕토 16세 : "나는 사람들이 인내를 갖고 정의와 평화를 이룩하려는 노력을 계속 하기를 바랍니다."
밝아 온 2012년, 세계인들은 건강과 행복, 평화를 기원하며 새해 첫 날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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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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