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지원 확대
입력 2012.01.02 (13:01)
수정 2012.01.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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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부터 어린이 필수 예방 접종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됩니다.
본인부담금이 5천 원으로 줄었는데, 상당수 지자체의 경우에는 이 비용까지 전액 부담해 주기로 했습니다.
박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필수예방접종비에 대한 정부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연말 통과된 올해 예산에서 필수예방접종비 정부 지원액이 지난해 325억 원에서 679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필수예방접종비의 본인부담금은 기존 만5천 원에서 5천 원으로 낮아지고 지원 대상 백신도 8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서울과 경기, 인천, 울산과 전북, 제주 등 6개 광역자치단체와 126개 기초자치단체는 본인부담금 5천 원까지도 지자체에서 지원을 하기로 해 해당 지역 주민은 무료로 필수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보건소를 이용할 경우에는 종전대로 지역에 상관 없이 누구나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부터 자녀 예방접종일을 보호자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하기 시작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출생신고 시 예방접종을 전산등록함으로써 보호자와 의료기관이 어린이 예방접종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올해부터 어린이 필수 예방 접종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됩니다.
본인부담금이 5천 원으로 줄었는데, 상당수 지자체의 경우에는 이 비용까지 전액 부담해 주기로 했습니다.
박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필수예방접종비에 대한 정부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연말 통과된 올해 예산에서 필수예방접종비 정부 지원액이 지난해 325억 원에서 679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필수예방접종비의 본인부담금은 기존 만5천 원에서 5천 원으로 낮아지고 지원 대상 백신도 8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서울과 경기, 인천, 울산과 전북, 제주 등 6개 광역자치단체와 126개 기초자치단체는 본인부담금 5천 원까지도 지자체에서 지원을 하기로 해 해당 지역 주민은 무료로 필수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보건소를 이용할 경우에는 종전대로 지역에 상관 없이 누구나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부터 자녀 예방접종일을 보호자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하기 시작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출생신고 시 예방접종을 전산등록함으로써 보호자와 의료기관이 어린이 예방접종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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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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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1-02 13:01:01
- 수정2012-01-02 16: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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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어린이 필수 예방 접종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됩니다.
본인부담금이 5천 원으로 줄었는데, 상당수 지자체의 경우에는 이 비용까지 전액 부담해 주기로 했습니다.
박대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필수예방접종비에 대한 정부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연말 통과된 올해 예산에서 필수예방접종비 정부 지원액이 지난해 325억 원에서 679억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필수예방접종비의 본인부담금은 기존 만5천 원에서 5천 원으로 낮아지고 지원 대상 백신도 8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서울과 경기, 인천, 울산과 전북, 제주 등 6개 광역자치단체와 126개 기초자치단체는 본인부담금 5천 원까지도 지자체에서 지원을 하기로 해 해당 지역 주민은 무료로 필수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보건소를 이용할 경우에는 종전대로 지역에 상관 없이 누구나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부터 자녀 예방접종일을 보호자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하기 시작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출생신고 시 예방접종을 전산등록함으로써 보호자와 의료기관이 어린이 예방접종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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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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